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응시 자격
꼭 체크!
자격증 시험을 보겠다고 마음먹은 자
꼭꼭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응시자격 먼저 확인하기!!
이걸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관련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무 경력 2년 이상
이 되어야 응시할 수 있다
실무 경력이 아무리 많아도
자격증 취득 이전이라면 인정이 안 된다
그 외에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규칙을 보면
관련 학과 4년제 졸업 후 실무 4년
전문대 졸업 후 실무 6년
실무 경력 단독 9년 이상 등이 나와있는데
정확한 건 최신 법규를 찾아보는 게 제일 좋다
2025년 8월 기준 법규를 참고용로 올려두겠다

이 내용은 실제로 시험 문제에도 나오는 내용이니
꼭 읽어보고 확인해보기!!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시험은 1년에 단 한 번만 치러진다
자격이 안 되는 걸 모르고 지나치면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고
한번 낙방하면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하지...
잘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필기시험 과목별 구성
필기시험은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인에게 익숙한 과목이 따로 있을 텐데
실제 공부하면서 내가 느낀 과목별 특징이다
1. 건축물에너지 관계법규
건축법,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녹색건축 관련 법령을 다루는 과목
문제는 주로 바뀐 법령을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봐선 부족하다
최신 개정 내용을 한 번씩은 꼭 읽어봐야 한다
그래도 건축법이 있어서 조금은 익숙했던 과목
2. 건축환경계획
실내 쾌적성을 위한 조명, 환기, 온열환경 등을 공부한다
열쾌적성, 자연환기, 조도 같은 개념들이 중심이고
설계 실무와 연결되는 부분이 많았다
건축 배경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익숙한 내용이 많아서 점수받기 좋다
평균 점수를 올리는 과목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아, 공부를 덜 해도 된다는 게 아니라
익숙하니 더 열심히 해서 고득점 따야 한다는 뜻이다
3. 건축설비시스템
냉난방, 급탕, 환기, 조명 등 설비 전반을 다루는 과목
열역학 개념, 열용량 계산처럼 계산문제가 많고 공식과 단위가 중요하다
처음엔 낯설어서 해설 강의를 봐도 이해가 당최 되질 않지만
반복적으로 계산 문제를 풀다 보면 그나마 손에 익는다
여러 공식들과 계산기 사용에 익숙해지는 게 핵심이다
4개년쯤 돌리다 보면 눈에 익숙한 공식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4. 건축물에너지효율평가
건축물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하는 과목
열손실 계산, 에너지 지표, 연간 냉난방부하 산정 등
실무에 가까운 내용이 많다
계산 문제는 설비보다 난도가 낮지만 내용이 낯설다
계산 방식을 이해하고 반복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각 과목은 20문항씩 총 80문제이고 100점 만점이다
과목별 40점 이상 + 전체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이다
과락은 최악이야...!
내가 느낀 과목별 난이도
제일 어려웠던 과목: 건축설비시스템
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지만
물리 수업은 들어본 적 없었기 때문에
열역학, 유체역학 시작하는 게 진짜 어려웠다
한솔 인강이 비전공자까지 고려한 강의라서
진짜 다행이지 뭐야...
설비 과목만큼은 초반 건축설비 관련 기초지식 파트를
꼭 인강으로 정리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기계설비 파트 문제들을
손이라도.. 대볼 수 있다
그리고 앞에 기초지식 파트 강의 들어야
그나마 뒤에 나오는 전기설비, 신재생에너지설비
두 파트도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다
제일 수월했던 과목: 건축환경계획
건축환경계획은 설계와 연관된 개념들이 많아서 좀 더 익숙했다
실제로 점수도 이 과목이 제일 높았고...
빛, 소음, 자연환기, 열쾌적성 같은 개념들이 많아서
건축기사 공부를 했다면 익숙한 문제들이 가끔 나올 거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쉬우니 공부 조금 해도 된다가 아니라
익숙하니 고득점을 노려서 평균 점수를 맞춰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함!!
공부자료와 인강, 그리고 GPT 꿀팁
교재: 한솔아카데미 교재
인강: 한솔아카데미 유료 강의
이론 강의는 건축설비 초반만 듣고 나머지는 생략
기출문제 해설 강의 위주로 집중
기출문제 강의 듣다 보면
진짜 답답... 한 순간들이 있긴 한데
그럴 땐 과감하게 챗 지피티랑 공부하고 넘겼다
GPT 자주 바보 같은 얘기 하긴 하지만
여기서 제대로 된 답을 듣기 위한 꿀팁
문제만 찍어서 답 보내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문제랑 해설 풀이과정까지 같이 보여줘야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해 준다
답을 알려주는 ai가 아니라
답 도출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주는 도구로 쓰면 좋음

이렇게 해설지를 쉽게 풀이해 주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정답 물어봤다가는 이렇게 지피티랑 싸움만 하게 된다ㅠ
다시 봐도 어이없어... 저래놓고 답 2번이었단 말이야...
나만의 벼락치기 루틴 공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공부법
주로 퇴근 후에 30분
주말에 2~4시간씩 공부했다
시험 전까지 야근하느라 평일 공부를 거의 못했지만
주말만큼은...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아 그리고 전날 전전날 반차 연차 쓰고
고3이다~ 생각하고 공부했었다
기출문제 반복 루틴
(내가 했던 루틴 예시)
1. 해당 연도 해설강의를 과목별로 듣는다
(예. 24년도 건축 법규 강의 듣기)
2. 각 과목 해설강의 들은 뒤 직접 문제를 한 번 푼다
(예. 24년도 법규 강의 들은 후 혼자서 한번 더 풀기
이렇게 하면 과목별로 2번씩 풀게 된다)
3. 네 과목 다 풀었으면, 전체 문제를 한 번 더 푼다
(예. 24년도 법 2번 > 환경 2번 > 설비 2번 > 평가 2번
그 이후 강의 없이 혼자서 24년도 전체 1번 풀기
이렇게 하면 24년도는 총 3번 풀게 되는 거다
3번째 풀 때 틀린 문제들을 체크해 두기)
4. 다음 연도 기출로 넘어가 같은 방식 반복
(24년도 > 23년도 > 22년도)
5. 3개년을 돌린 후, 다시 최신 연도로 돌아가 오답만 풀기
(24, 23, 22년도 한번 싸이클 돌렸으면
다시 24년도부터 돌아가서 문제를 푸는데
3번째 풀 때 틀렸던 문제들만 푼다
그 오답들은 진짜 기억에 안 남는 문제들이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따로 체크해서 풀고 머릿속에 한번 더 넣는 방식이다
그리고 다시 1번으로 돌아가 21 > 20 > 19 푸는 것!)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6개년 기출문제를 3~4회 이상 풀게 된다
반복 주기를 짧게 가져가게 되면
정답률도 높아지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그리고 자신감이 생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야
머릿속에 더 많은 문제를 넣을 수 있다
물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해서 푼다기보다는
기억력에 의존해서 푸는 문제들이 많긴 하지만
... 원래 벼락치기라는 게 그런 거다
개념 이해해서 정석적으로 풀려면
공부 시작을 미리미리 했어야지...
과락 없이 60점 넘기기. 100점은 바보
이 시험은 60점을 넘기면 합격인 시험이다
벼락치기 중에 개념 이해? 100점 맞기? 사치다
기출 위주로 반복 연습하고
자신 있는 과목에서 점수 확보하고
어려운 과목은 과락을 피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설비 어렵다고 다 포기하면 안 된다
반타작은 하자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포기하지 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반복만이 살 길이다..!
나처럼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필기시험을
벼락치기로... 급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은 필기 시험장 후기로 돌아오겠다!